[블로그뉴스=장미지 기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에 대기업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더 빅페어’에 대구시, 현대백화점, 삼성전자, 롯데하이마트, 닛산자동차, 엑스코가구몰 다우닝, 에프에프캠핑카 등 많은 업체의 참여가 확정됐다.

또 웨딩연합회와 임신·육아, 차·공예, 입주공동구매 등의 협회 및 단체도 이미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다.

최근 부스 운영을 신청한 대구시관광협회는 더 빅페어 개최 취지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티투어 무료 이용권 100장을 협찬키로 했다.

특히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이 ‘옥동자 도마’ 등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기간동안 팬사인회,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더 빅페어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했다. 관람객들에게 공기청정기, 국내 항공권, 황금열쇠, 상품권,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디오씨 김정 마케팅부장은 “굵직굵직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참여 확정이 잇따르면서 ‘더 빅페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전시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깜짝 놀랄만한 기획·홍보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빅페어는 업체 참가 규모 증가에 대비해 야외전시장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 부스 참가를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빅페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