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가 홋카이도 여행하고 항공권 받고 홋카이도 캠페인 진행한다. 인터내셔날 커뮤니케이션 제공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가 홋카이도 여행하고 항공권 받고 홋카이도 캠페인 진행한다. 인터내셔날 커뮤니케이션 제공

[이효영 기자]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가 22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홋카이도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선물캠페인 이벤트를 마련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홋카이도의 봄 시즌 홍보에 나선다. 

‘떠난다면 지금! 봄의 홋카이도! 선물캠페인 2019’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캠페인 시작일인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치토세공항(삿포로) 출도착의 한일 직항편을 이용해 홋카이도를 여행한 한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공식사이트 내 간단한 설문에 답한 후, 기간 내 홋카이도 여행에 사용했던 직항편 탑승권(보딩패스) 사진을 찍어 첨부하면 된다. 

응모자를 대상으로는 추후 추첨을 통해 도합 40명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신치토세공항 간 왕복항공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홋카이도 여행 당시 찍었던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홋카이도 관광PR캐릭터인 큔짱(キュンちゃん) 굿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SNS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 사진 업로드와 함께 #spring-hokkaido2019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면 된다.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한국인관광객에게 봄 시즌 홋카이도의 매력을 발신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캠페인 공식 사이트 내에 홋카이도 봄 시즌의 최신 관광정보도 마련해 홋카이도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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