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쳐
출처=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쳐

[블로그뉴스=황수진 기자] 가수 남태현(25)과 가수 장재인(28)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2일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얘기가 돌자 언론을 통해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태현과 장재인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해 히트곡 ‘공허해’ ‘Different’ 등을 남겼지만 2016년 탈퇴했다. 그는 이듬해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메피스토’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뮤지컬 배우로서의 데뷔도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전해 최종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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