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도서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표지. 고양이뿔 제공
성교육 도서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표지. 고양이뿔 제공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동 상품 및 이벤트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 ‘가정의 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성교육 도서와 교육 상품이 눈여겨볼만한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유아 및 아동·학부모 성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고양이뿔은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4월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를 정식 출판했다.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는 고양이뿔의 대표 성교육 브랜드인 ‘아름알음 우리아이 성교육’이 공식 출시한 첫 번째 동화책이다.

지난해 7월 와디즈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펀딩 성공 후 지역아동센터 및 공립도서관,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정에 도서 기증을 추진하는 등 출판 취지에 맞게 아동 및 학부모의 올바른 성문화 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동화책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크고 작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아름다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야기를 통해 △살아있는 것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 △엄마의 배 속 아기도 우리와 똑같다는 것 △내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이와 나눌 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특히 인성과 사회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침으로써, 아이들이 성(性)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기를 수 있도록 탄탄한 스토리와 내용의 구성이 돋보인다. 

아름알음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와 함께 구성된 ‘성교육 스티커북’은 동화책을 읽은 후 연계해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2018년 1월 출시된 후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8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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