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황수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첫 번째 마블 수퍼히어로 영화가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마동석이 ‘이터널스’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마블과 컨택한 건 맞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터널스’는 한 명의 히어로가 아니라 고대 인류 집단을 말한다. 이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수호했었던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올해 8월 촬영을 시작,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