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 
오는 30일까지 ‘국내 참가작’ 10편, 5월 10일까지 ‘해외참가작’ 5편 공모 
장르 구분 없이 야외공간에서 실연 가능한 작품 지원 가능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공연 현장.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공연 현장. 서울문화재단 제공

[블로그뉴스=김경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대표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 참여할 국내 참가작을 30일까지 해외 참가작은 5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인형·오브제극, 복합장르 등 야외공간에서 실연 가능한 국내·외 예술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전년도에 ‘공식 초청작’과 ‘자유 참가작’으로 나눠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모집한다. 

‘국내 참가작’ 공모는 11일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총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며 △공연료(최대 2000만원, 세금포함) △공연 홍보 △기술시스템 △공연장소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혹은 개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 참가작’ 공모는 오는 5월 10일 자정까지(한국표준시 기준) 30일간 진행된다. 

총 5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연료(최대 3000USD, 세금 별도) △공연관련 기술 △공연장소 △숙박비 △비자 발급 등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작과 지원 자격은 동일하다. 

‘국내·해외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작품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서울 도심 무대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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