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가수 초청공연 없앤다…'축제 내실화' 모색
울산옹기축제, 가수 초청공연 없앤다…'축제 내실화' 모색
  • 조민주 기자
  • 승인 2019.02.1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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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축제. 뉴스1 DB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 울산 옹기축제'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추진위와 울주군은 이번 축제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오거나 불필요했던 요소들을 없애 축제의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은 12일 오전 군청 8층 비둘기홀에서 이선호 군수와 정광석 축제추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는 울산옹기축제 기본계획안을 보고받고 대표 프로그램인 '옹기장날 구경 오이소'를 중심으로 공연·전시·참여·연계행사 등 60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기본계획안을 가결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 '옹기장날 구경오이소~!!'는 '전국에서도 품질 좋기로 소문난 옹기마을 장이 열렸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도붓장수 옹기해설과 옹기 할인장터, 깜짝 경매, 거리 퍼포먼스 등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구조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추진위는 2020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축제 현장 평가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두 걷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Δ개막식 의전 없는 축제 Δ메인무대 없는 축제 Δ행사장 내 차 없는 축제 Δ인기가수 초청공연 없는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추진위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남창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KTX울산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의 옹기마을 임시 정차를 추진한다. 또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옹기마을 뒤편 철도 이설에 따른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협의를 통해 300면 이상 주차부지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파워 블로거 팸투어 등으로 전국적인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 등 국제적인 박람회에 참가해 옹기축제 전국적인 관광객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옹기축제.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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