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뉴스=옥지원 기자] 자신의 선택과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순간, 삶의 무게와 고독이 차오를 때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창의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했다.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제3의 길을 선택하며 ‘개인혁명’을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완벽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젊은 날의 저자 역시 ‘보통사람’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세상의 기준에 따라 미래를 선택했다. 그런 삶이 그를 고독하고 불안하게 만들었으나 아이의 미래를 두고 같은 고민을 하며 그는 조용한 혁명을 결심했다.

저자는 남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의 혁명을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갔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며 완벽해지기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 자신을 바꾸는 개인혁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스스로에게 안겼다. 불안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며 혁명 또한 세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개인혁명’은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는 지혜와, 불안을 이겨내고 삶을 개척하게 하는 훌륭한 마음의 준비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