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 등…아보카도·엘더베리티 등 차(茶) 활용 눈길

투썸플레이스가 제철 생딸기가 가득한 딸기 음료 4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제철 생딸기가 가득한 딸기 음료 4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 제공.

[블로그뉴스=옥지원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딸기 음료 4종을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내일부터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은 생딸기에 밀크티, 엘더베리티, 아보카도 등 슈퍼푸드와 차를 접목시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강화했다.

‘스트로베리 소프트 밀크티’는 딸기와 진한 밀크티가 어우러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올려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깔끔한 맛의 딸기 음료를 찾는다면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를 추천한다. 국내에서 뷰티푸드로 각광받는 히비스커스와 미국, 유럽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엘더베리가 블렌딩된 차를 사용했다.

2012년 출시 이후 매해 인기가 높은 ‘스트로베리 라떼’는 올해도 선보인다. 우유와 딸기 조합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넘게 성장하는 등 겨울철 대표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소한 아보카도와 딸기가 만난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라떼’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빨간 딸기에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재료를 더해 SNS 인증샷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이며, 제철 딸기로 만든 음료를 즐기며 다가올 봄을 미리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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