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의 시와 수필이 담긴 에세이 ‘설렘’ 출간

설렘 표지. 북랩 제공.
설렘 표지. 북랩 제공.

[블로그뉴스=옥지원 기자] 한국은행 부총재보·한국금융연수원장 등을 거친 작가 이강남씨가 은퇴 후 삶과 자신의 인생철학을 그려낸 ‘설렘’을 펴냈다.

이 책은 ‘삶은 신성한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의 일상과 철학을 담은 에세이집으로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깨닫는 설렘을 담았다.

또한 미술 작품, 건축물 등 예술을 감상하고 느끼는 과정으로 감성의 조화로움을 더했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이 책의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책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편지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삶에는 정답이 없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 내 안에 숨겨진 선함과 순수함을 찾아가는 삶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이라며 “좌절과 아픔이 있을 수 있지만,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내가 나 자신이 되는 길을 걸을 때 본연의 나를 찾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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