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일 규제개혁위회를 열고 가축사육 제한규역 강화 안건을 의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20일 규제개혁위회를 열고 가축사육 제한규역 강화 안건을 의결했다. 의성군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신설‧강화되는 ‘의성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대한 심사했다.

최근 기업형 축사 신축에 따른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갈등이 심화되고 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위원들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및 거리제한 등에 대해 토론하고, 심의결과 전원 원안 가결키로 의결했다. 

김주수 군수는 “규제개선 과제 심의 등 규제개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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