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진] “어제는 무슨 꿈을 꾸었나요”…‘꿈을 꾸었다’ 출간
[톡진] “어제는 무슨 꿈을 꾸었나요”…‘꿈을 꾸었다’ 출간
  • 나현연 기자
  • 승인 2018.12.04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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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바늘을 찾듯 신중하게 찾아 올린 조각들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꿈을 꾸었다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좋은땅출판사가 출간한 꿈을 꾸었다 표지. 좋은땅출판사 제공.

[블로그뉴스=나현연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임시욱 저자의 ‘꿈을 꾸었다’를 출간했다. 

‘제1권 어제는’, ‘제2권 꿈을 꾸었다’로 구성된 시집은 저자가 버리지 못하고 묻어 놓고 있던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어 보인 것이다. 

어제 꾼 꿈에서부터 자연과 계절에서 받은 느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잃기 싫어 놓지 못하는 사랑과 외로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그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잃은 것이나 놓쳐 버린 것, 흘려버린 것들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사라진 것 같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를 다시 기억하려면 사막에서 바늘을 찾듯이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뿐, 우리 맘속 어딘가엔 그 기억들이 살아 있다. 

저자는 그 기억들을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마음에 남은 것을 찾을 수만 있다면 커다란 행운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한정된 삶을 아끼지 말고 마음껏 누리며 살아 보자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서로의 기억을 나누며 더 풍성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한 장면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라면 임시욱 저자의 ‘꿈을 꾸었다’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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