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6일부터 경기도 성남시에서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

경북 안동시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2018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2018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경북 안동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2018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사과 안동사과’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사과 나눠주기, 사과요리 시식, 사과 품평회, 사과를 주제로 한 이벤트 공연·게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커 사과 생산지로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안동사과는 색상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2007년과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3∼2018년까지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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