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사가 출간한 헤드헌터 정신 표지. 출처=커리어앤스카우트
박영사가 출간한 헤드헌터 정신 표지. 출처=커리어앤스카우트

[블로그뉴스=이세아 기자] 박영사가 ‘헤드헌터 정신(The Essence of Headhunter)’을 경영 분야의 교양 도서로 출간했다. 

커리어앤스카우트(대표이사 최원석)의 현직 헤드헌터들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은 박영사를 통해 양장본 형태로 10월 31일부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에서 정식 유통된다.

헤드헌팅 관련 서적으로는 최초로 학술, 전문서적에 특화된 박영사에서 교양서적으로 출간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 책은 현직 헤드헌터와 헤드헌터 지망생, 서치펌의 경영진 및 실무자를 비롯해 기업의 인사 부문에서 일하는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책에서는 헤드헌팅 수수료에 대한 고찰을 비롯해 헤드헌터의 진실 고지 의무, 후보자 추천의 성립요건, 후보자 이력 검증방법 및 헤드헌팅에서의 금지사항 등을 밝히면서 헤드헌터와 채용 담당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헤드헌터와 채용 담당자, 그리고 기업 모두가 알아야 할 법률에 기초한 원칙과 이에 따른 사회통념에 기반을 둔 교양서적이며, 헤드헌팅을 제대로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소장가치가 있는 지침서로 평가한다. 

이 책의 저자는 본 도서의 집필을 총괄한 ‘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터 一同(일동)’으로 나오며, 커리어앤스카우트는 대한민국의 ISO 인증(ISO 9001) 서치펌으로 헤드헌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 영업비밀 보호 강화를 주제로 하는 국회 정책토론회에 공식 참석했을 정도로 헤드헌터가 수집한 정보와 영업비밀 보호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는 헤드헌팅 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