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고령군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경북 고령군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2일 고령군에 따르면 다음달 4일까지 ‘대가야 529년, 왕의길 트래킹’이란 주제로 숙박시설과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기와 제작소와 가마소 등을 갖추고 있는 ㈜고령기와의 ‘전통기와박물관’ 특별개방(예약필수, 일요일 휴관)된다.  

또 대가야시네마의 팝콘이벤트, 카페르뮈제의 커피할인, 미니게임 ‘가야레전드’ 도전,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의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열린관광지와 함께하는 나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활동도 지원한다. 

곽용환 군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아름다운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별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며 “‘여행으로 인한 고령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고 이를 통한 지역의 관광이미지가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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