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예비 창업자 배출


계명문화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대학 본관에서 시니어 창업스쿨로 진행된 '노인복지시설창업 1기' 수료식을 갖고 21명의 예비 창업자를 배출했다.

노인복지시설창업과정은 고령화시대 시니어에게 노인복지시설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총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시니어가 보유한 경력, 전문성, 네트워크 등의 경력자산을 활용해 창업하고자 할 경우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조기정착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의 지난 2월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식물원귀농창업(80명)과 노인복지시설창업(60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노인복지시설창업과정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과 함께 사회적 기업형 노인복지시설 및 혁신형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게된다.
저작권자 © 블로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