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음악과 탱고춤의 환상적인 만남


군위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국내정상급 댄서들의 정열적인 탱고춤과 연주단체 '새바'의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탱고콘서트'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한여름밤의 탱고콘서트' 공연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마도원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피아노 한정희, 멜로디온 허현주, 첼로 최정욱, 드럼 한순욱, 배스 오재영, 바이올린 조아라 등 6인조 밴드가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또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우승팀의 열정적인 댄스도 어우러져 '새바'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여름밤의 탱고콘서트'의 예매는 12일까지 인터넷 및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료는 R석 1만1천원, S석 9천원, A석 7천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위군 문화관광과(054-380-6871)로 문의하면 된다.

장욱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공연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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