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 유도에 나선다.경북도는 상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4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 작품을 접수
경상북도에 살고 있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들이 모국에서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결혼이민여성 9명과 의료진 등 2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25~31일 베트남 꽝닝성과 하이퐁지역에서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꽝닝성지역 홍탕초등 랑자이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전공실력을 쌓아 온 영진전문대학 재학생들이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 신흥대학교에서 개최된'제5회 전국대학생 전통주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이 대학 1학년생 3명이 독특한 소재와 우수한 작품으로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식
㈜맨투맨써비스(대표 장호용)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하기로 했다. 맨투맨써비스 장호용 대표는 지난달 31일 계명문화대학교를 방문해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이날 우선 5백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장 대표는 “우수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법원 특별송달문서 전자우편 연계 서비스'를 4일부터 민사·가사 등 전체 전자소송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전국의 법원에서 출력 및 봉함해 우체국에 접수하던 특별송달문서를 법원의 전자소송 시스템과 우체국의 전자우편 시스템을 연계한 것이다. 특별
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석종)는 4일 교내 접견실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들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대구과학대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킥복싱2, 공수도2)와 은메달 4개(태권도1, 공수도3)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구시가 선전하는 데 높은 공을 세우는 한
특별기획(경북의 혼) '종가를 찾아서'가 이번 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시리즈를 위해 퇴계종택, 학봉종택, 정재종택, 충의당 등의 도내 종가를 찾았고, 그곳을 지키고 있는 종손과 종부의 이야기를 통해 종가의 과거와 오늘을 짚어봤다.그렇다면 이제 종가의 미래는 어떠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뿌리가 남아있는 직장 내 성희롱.대구시 수성구청이 직장내 성희롱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을 가졌습니다.지난 1일, 대구시 수성구청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및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가졌습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생명유지를 위한 단순한 기능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물을 찾는다.이런 물을 찾아 도시 근교의 등산로, 공원 등에 위치한 약수터를 이
포항 철강산업과 울산공단을 연결하는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내년에 개통된다.한국도로공사가 1조8천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착공, 현재 80%에 육박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분기점(JCT) 1곳, 나들목(IC) 4곳, 휴게소 2곳, 터널 23곳(24.6㎞), 교량 52곳(9.5㎞)으로 총 53.68㎞에 이른다. 산악지형
4일 오후 경북 군위군 부계면의 한 사과밭에서 농부가 붉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김락현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D-3!!!이제 정말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는데요.이 시점에서는 여태껏 지켜온 생활리듬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수능준비의 핵심이죠! 모두들 컨디션 조절은 잘하고 계신가요?수능만 끝나고 나면 신나고 즐거운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만 같은데요.막상 수능시험
배기효 (57)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지난달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 주말 6시간씩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담당교사 직무연수에 참석하고 있는 경상북도 초·중·고교 학생 상담교사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갈등관리 및 감성
경북 포항시를 가로지르는 형산강과 동빈내항의 막혔던 물길이 40여년 만에 다시 열린다.포항시는 2일 오후 3시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동빈내항 간 1.3㎞ 물길을 되살린 포항운하 통수식을 갖는다.해군헬기 4대가 오색 연막을 내뿜으며 축하비행을 하고 바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된 경북 안동구시장이 '통큰 팸투어'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안동구시장은 이달 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온라인 서포터즈인 '왁자지껄 풍류방랑객'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15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갖는다.이번 팸투어는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따른
지난 6월, 경산 최초의 예술문화공간인 소극장 '대학로 판(PAN) 아트홀' 개관으로 지역 예술문화 선봉에 선 대경대가 연극의 새 분야인 '템플 씨어터(temple theatre)' 장르 개척에 나섰다.지난달 26일, 대경대 연극영화과 재학생과 교수진 20여 명이 경남 사천 '다솔사 가을 문화제'에서 국내 대학으로써는 최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수수'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천면 매산리에 위치한 버드내 잡곡재배단지에서 수수 콤바인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가졌다.'수수'는 최근 건강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소득 작물의 블루
웰빙 바람을 타고 '걷고, 달리고, 오르는 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길' 열풍이다. 경북에서도 이러한 '길' 열풍에 맞춰 수많은 '길'이 생겨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경북은 산, 바다, 계곡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걷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 많다. 이러
지역의 한 대학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유아를 둔 엄마들과 유아교육기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석종) 유아교육과(학과장 신은정)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대학내 대문화관과 한별문화홀에서 대구시내 유치원 및 어
'여성만 사는 집을 골라 연쇄 강·절도', '성범죄 홀로 사는 여성 노린다' 등의 여성대상 스토킹·범죄 기사는 잊을만 하면 한 번 씩 다시 나타나는 것 같아요.여성들만 살기에는 너무 험악한 세상…….문단속도 열심히 하고, 일찍 귀가하더라도 여성들만 살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