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7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관한 여성가족정책분야 공약이행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남성 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지방에서 그것도 통상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인식되는 경북도에서 여성가족정책평가 대상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우수상은 경기·울산, 특별상은
한국-핀란드 수교 4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헨리 시그프리드손이 경북 포항에서 '로맨틱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2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1부 순서로는 헨리 시그프리드손의 피아노 독주가 마련된다.귀에 익숙한 베토벤의 '비창' 피아노
동해고속도로 구정(속초방향)휴게소는 27일 오전 (사)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에 홀몸노인들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구정휴게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홀몸노인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즉석 조리식품을 구입해 기탁하고 있다.구정휴게소 이존순 소장은
대구지역 치매거점병원인 시지노인전문병원이 무료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기억을 두드리는 두뇌교실'은 기억 실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건망증으로 고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치매에 관심
경상북도가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역량강화와 물 중심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도는 다음 달 4일까지 경주, 구미, 상주에서 정부관계자, 기관단체장, 세계물위회(WWC) 회원 및 국내외 물 전문가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2013 낙동강국제물주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렸다.경북도는 26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20여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원봉사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현대차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글로벌 고급 세단과 당당하게 경쟁하겠다”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신형 제네시스'가 26일 공개됐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정홍원 국무총리,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각계 인사 1천
'대구에도 흑두루미 쉬어가고, 고니가 찾아드는 명품 습지가 있다'최근 소중한 생태자원인 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5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도시 대구.대구에는 소중한 생태보고인 달성습지와 안심습지가 있다.특히 이 두 습지는 다양한 생물 서식지로, 생태체험학습장으로도 아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시는 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생명유지를 위한 단순한 기능에만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물을 찾는다. 이런 물을 찾아 도시 근교의 등산로, 공원 등에 위치한 약수터를
판화, 사진, 조소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업을 하는 작가 3인이 '자연' 이라는 하나의 모티브로 공간과 장르의 벽을 넘어섰다.영천 시안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지역 협력망사업의 하나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박철호, 김상희, 리우 작가의 레지던시(특정 지역에서 일정한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박멸을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대책단'을 편성하고, 25일 산림재해 상황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또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별 책임관 72명이 참석해 재선충의 이해와 발생현황, 현장 지도·점검 방법, 작업자 안전교육 요령 등 소나무재선충 현장 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지난 22일 대구시 달성군 성산2리 경로회관에서 동네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검안 실시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인 안나래(회장 최석권· 2학년) 회원들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제작
현대사진영상학회(회장 홍상탁, 대구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30일 까지 국제사진전 'Original Face' 전을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Original Face' 전은 미국, 스코틀랜드, 영국, 스페인, 남아공, 핀란드, 폴란드, 독일, 싱가폴, 포르투칼, 중국, 일본의 현대사진가와 현대사진영상
"추운 겨울, 어디 놀러갈만한 곳 없을까?""있지~ 왜 없어! 겨울에는 여기서 놀면 되지~"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대구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대구·경북의 문화와 다양한 전시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대구박물관!박물관 구석구석 즐길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5일, 차 문화의 메카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제2기 다도심화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다도심화반은 올 봄 4월부터 수성구 연호동에 위치한 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차의 종류 및 역사, 차 만들기, 품평 등의 내용으로 상·하반기 총 25회에 걸쳐 열린 다도심화
25일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경북 청도군 금천면의 한 감나무에는 비둘기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홍시을 쪼아 먹고 있다.
인구 250만의 대도시 대구에도 소중한 생태보고인 습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표적인 곳은 달성습지와 안심습지다. 이곳에서는 수천마리의 철새와 다양한 습지식물들을 직접보고 관찰할 수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지역에 달성습지가 자리 잡고 있고, 안심습지는 금호강 중류지역에 위치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가 치매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포항의료원과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등 도내 의료원 3곳을 '치매 극복'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경북도의 치
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단이 자신들이 수상한 상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은행 제4기 대학생홍보대사단은 성보재활원을 찾아 `제1회 전국미소친절대상선발대회' 대상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지체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에 사용해 달라
경상북도가 내년 9개 시·군의 10개 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한다.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주최로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2010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이다.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